맛집/혼밥도 좋아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곡동 혼밥, 5천원 돈까스 퀄리티가 이정도라니! 점심시간, 나에게 완벽한 화곡동 혼밥이라면 주차장을 갖춘 맛집이다. 미각은 앞에 넓은 주차장까지 갖추소 있어서 솔직히 맛이 좀 아쉽거나, 가격이 비싸도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는데. 들어가서 보니까 오마이갓. 너무 좋은 곳을 발견한 기분이 들었다. 화곡동 혼밥하기 완벽한 식당, '미각'은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반찬과 따듯한 우동 국물을 눈치안보고 편하게 리필할 수 있어서 먹기전부터 뭔가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혼자서 밥 먹는 사람도 꽤 있었고, 테이블도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괜찮아보였다. 지난 번에 들린 백반집은 4인용 테이블이여서.. 혼밥하는내내 마음이 불안했다(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눈치보게되자나요ㅠ) 美친 가성비의 돈까스.. 와! 5,000원 돈까스는 요즘 못본.. 송내역 혼밥 강추, 뜸들이다 도란도란 송내역 혼밥할때, 무적권 들리는 곳 뜸들이다! 완전 최애 맛집으로 초초초초강추하는 곳이다. 사실 송내역은 집근처라서 혼밥보다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특별히ㅋ 업무시간에 집근처를 지나가는 바람에 매장에서 직접 먹어볼 수 있었다. 뜸들이다에서는 1순위로 도란도란을 먹는다. 오늘도 도란도란을 먹었는데, 진짜 독보적으로 맛있다. 아보카도 명란덮밥은 지금까지 먹어본 곳 중 여기가 제일 맛있다. 가성비도 좋지만, 가격이 착해서 맛있다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맛있다. 진심 쵝오, 우리 집 앞에 있어줘서 고마운 곳이다. 삼겹살 카레도 맛있고, 최근엔 쟌슨빌소세지가 추가된 카레도 나왔는데 둘 다 맛있다. 그럼에도 카레는 맛있는 다른 집도 많아서, 첫방문이라면 무조건 도란도란 먹어야한다. 짠! 비주얼 .. 프랭크버거 부천송내점, 우리 집 앞에 생겨줘서 고마워♡ 금요일 저녁밤, 늦게까지 일하면서 집에 오는 길. 프랭크버거 한 지점을 보고, 차세우고 먹고갈까 고민하다가 와이프님이랑 같이 먹으려고 꾹참았고. 배민 어플로 주문하려고 하는데, 오마이갓! 우리 집앞에 새로 오픈한 부천송내점을 보고 넘 방가웠다. 그런데 문을 겁나 일찍 닫는 걸 난 몰랐고ㅋ 토요일 오후가 되자마자 우리집앞 매장으로 향했다(덕분에 난 배달비를 아낄 수 있었다). 배민오더로 주문 후 픽업하러 왔다. 주문후 바로 패티를 굽기 시작하기때문에 10분~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매장에서 직접주문할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수령하면된다. 송내역 혼밥의 성지로도 떠오를만큼 나도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매장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 모두 표정이 만족스러워보였다ㅋㅋㅋ 프랭크버거 오리지널.. 수원 혼밥, 경주기사식당 김치찌개 백반 수원 혼밥, 자주 오는 곳도 아닌데다.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는 건 은근 어렵다. 주차도 해결해야되고, 혼자 밥먹기 불편하지도 않아야하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야하는데다, 저녁까지 버틸 수 있도록 든든하기까지해야 완벽하다. 그럴때 선택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무난한 곳이 바로 기사식당이다. 급하게 검색해서 찾은 수원 경주기사식당. 건물뒤에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도로변에 주차하고 먹는 기사식당도 참 많은데, 여긴 불법주차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넘 좋았다. 기본 백반메뉴가 아직 6,000원이라는 점만으로도 방갑다. 매장은 오래되어 보였지만, 테이블도 깨끗하고 손님들도 꽤 북적여서 괜찮은 식당일꺼란 어느정도 확신이 들었다. 1,000원 추가해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으면 딱 좋.. 안양 혼밥, 육회바른연어 완전 추천해! 업무차 안양에 들렸다가, 오늘도 점심식사는 혼자다ㅠ 혼자라고 징징대지 않고, 또 대충 먹기는 싫은 1인이라 혼밥 가능한 맛집리스트를 열심히 만드는 중이다. 이 블로그에는 대부분 혼밥한 것만 올리려고 한다. 오늘 먹은 메뉴는 美친 가성비를 갖춘 곳이다. 위에 보이는 정성스러운 한 끼의 가격이 6,900원 밖에 안한다. 사실 맛이 중간만가도 성공이다 생각하고 들렸는데 심지어 맛있다!!! 그래서 검색해서 오신님들께 추천하고 싶어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한다. 육회바른연어 안양본점, 점심특선으로 육회비빔밥+육회초밥= 6,900원, 연어덮밥+연어초밥= 8,9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진작부터 노리고 있었던 곳인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헤매다가 오늘 주차자리 딱 보이길래 무조건 달려왔다. 사실 뒤에 유료주차장이 있.. 롯데리아 런치 메뉴 및 가격, 사각새우더블버거를 먹어보다. 그런데!? 오늘 혼밥, 롯데리아 홈플러스인천청라점에 들렸다. 주차도 해야하고, 혼밥도 해야할때는 기사식당이 있으면 제일 방갑고 좋은데.. 인천 청라는 신도시 느낌이 강해서인지 딱히 갈 곳을 못찾았다. 이럴때는 주차 편한 마트에 와서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게 가장 좋지! 마침 1층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고민없이 들어갔다. 롯데리아 런치타임, 롯데리아는 음.. 가장 싫어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이지만, 런치니까ㅋ 세일하니까 먹을만한 느낌이다. 난 맥도날드빠이고, 질리면 가끔 맘스터치 싸이버거, 버거킹 와퍼 먹는편임. 치킨은 KFC독보니까ㅇㅈ, 그런데 롯데리아는 딱히 먹을일이 거의 없다. 오늘 같은 날만 빼고ㅋ 그럼에도 롯데리아의 진리인 데리버거는 나름 가성비 인정한다. 어째뜬ㅋ 롯데리아 점심메뉴를 보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 백석동 혼밥, 기사식당 찾다가 찾은 맛집 ‘신프로 돈까스’ 업무차 들렸다가 일산 혼밥해야하는 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갈때까지 배고픈지도 모르고 시간이 흘러버렸다. 일이 마무리되니까 그제서야 배가 겁나 고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ㅋ 내 위치가 어디인가 네비게이션을 보고 찾아보니까 백석동이라네. 백석동에 맛있는 기사식당이 있었던 기억이 얼핏얼핏 머릿속을 멤돌았다. 그런데 어랏!? 주차도 가능하고 간판도 맘에 드는 꽤 괜찮은 맛집으로 추정되는 '신프로 돈까스'를 우연히 발견해버렸다. "돈까스 좋아해요?" 네ㅋ 저 좋아합니다. 점심시간에 돈까스는 실패확률이 거의 없는 메뉴. 주차 가능한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오늘의 메뉴로 픽. 그리고 나의 마음을 끌었던 문구는 Since 1994. 대충 20년을 향해가는 식당이라니 맘에 쏙 든다. 기사식당 메뉴로도 돼지불백과 돈까스가 .. 부천 원종동 혼밥, 주차도 편한 ‘착한쭝식’에서 짬뽕밥 먹었어요! 업무상 혼밥이 많은 나, 오늘은 전날의 과음으로 국물이 땡겼는데. 잘 모르는 동네(?)인 원종동에 오니까 뭘 먹어야될 지 모르겠었다ㅋ 그럴땐 젤 무난한 선택이 남자의 점심메뉴라는 1. 제육덮밥, 2. 짬뽕, 3. 돈까스 중 국물메뉴로 픽했다. 결론부터 스포하면 완전 만족. 역시 짬뽕은 어딜가나 기본 이상은 하는 법이다. 특히나 요긴 주차도 편해서 또 이 근처 오면 들리고 싶은 곳이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대형 중식당인만큼 자리도 넓고, 손님도 많을 것 같은 곳이다. 나는 오후2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한거라 한적하고 조용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대낮부터, 아니 불금 대낮이라 그런지 탕수육에 고량주를 즐기는 아저씨가 부러웠다. 나도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즐기고 싶다ㅋ 옛날짜장 가격이 3,900원이란 혜자로.. 이전 1 2 3 다음